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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merin
   [예레미야 강해 9-01] "예레미야의 애통"
본문 : 렘 9:1-2
제목 : 예레미야의 애통

예레미야가 유다 백성이 당할 환난을 생각하며 애통해 하였다. 유다 백성들이 그들의 죄 값으로 인해 장차 살육 당할 일을 생각할 때에 밤낮 애통할 수 있도록 자기의 머리가 물이 되며, 눈은 눈물의 근원이 되기를 원했다. 또 유다 백성들의 망하는 것을 자신의 눈으로 보지 않기 위해 그들에게서 멀리 떠나 광야에 유할 곳을 원했다. 광야에 유할 곳이 있다면 거기로 피난하여 하나님께서 백성에게 내릴 참혹한 광경을 목격하지 않았으면 하고 소원하였다. 예레미야의 이 애통은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한 바울의 애통과도 같다.

로마서 9:1-3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고 했다. 바울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애통해 한 것은, 그가 민족주의자로서 자기 민족만을 위해 애통해 한 것이 아니다. 그가 애통해 한 것은 신정국가(神政國家)인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교회이기 때문에, 교회를 위해 애통해 한 것이다. 행 7:38에 이스라엘을 교회라고 했으므로, 예레미야의 애통함도 자기민족을 위한 애통이 아니고, 신령한 이스라엘 즉, 하나님의 교회를 위한 애통이었다.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바울은 자기 형제, 골육, 친척 즉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을 위하는 일이라면, 자기 자신은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바 라고 했다. 즉 자기가 희생된다고 하더라도 이스라엘 백성이 구원받는 일이라면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말이다.

이 말은 바울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 즉 교회를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데서 나온 말이다. 우리도 교회가 잘되는 것이 곧 자기가 잘되는 것이요, 교회가 잘 못되는 것은 자기가 잘못되는 것으로 여겨, 교회가 어려울 때 하나님 앞에서 애통해 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교회의 어려운 문제는 자기가 당한 문제인 줄 알고, 교회 일을 자기 일로 알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가운데 들어가야 참된 신앙이다. 예수님께서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했고, 교회를 위하여 친히 피 흘려주셨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는 자기 집 짓는 것보다 예배당 짓는 것을 더 중히 여겨야 하며, 교회에 대한 정성이 자기 집에 대한 정성보다 커야 된다. 또 교회가 부패하고 속화되면 자기가 그렇게 된 것처럼 애통해 하여야 한다.

교회 문제와 구원 운동에 대해서 무관심한 사람은, 그 마음이 믿음에서 떠난 것이고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않는 증거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를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고 교회가 타락되어 하나님과 그 말씀을 떠나는 것을 근심하며 안타까와 하는 믿음을 가져야 되겠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김으로 하나님께서 노하셔서 진멸코자 하실 때에 그들의 죄를 사해 주시기를 간구하면서 사해 주지 않으려면 주의 기록한 책에서 자기의 이름을 지워 달라고 기도를 드렸다(출 32:32). 이름을 지워 달라고 한 것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이 범죄 하여 하나님에게서 끊어지게 된 것을 자기가 끊어진 것과 같이 생각한 데서 나온 기도이다.

삼하 7:2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도다. 다윗이 자기는 백향목으로 지은 화려한 궁전에 거하는데,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는 것을 생각할 때에 양심이 평안치 않았다. 다윗은 성전보다 자기 집이 더 좋은 것을 죄송하게 생각하고, 성전을 지어 하나님께 바치려고 결심하고 그 일을 위해 전심전력하였다. 아들 솔로몬에게 이 일을 허락하신 것을 알고 자신의 모든 사유 재산을 다 바쳐 성전을 건축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기뻐하셔서 그에게 복을 내리셨다(삼하 7:9-13). 왕상 11:36 그 아들에게는 내가 한 지파를 주어서 내가 내 이름을 두고자 하여 택한 성 예루살렘에서 내 종 다윗에게 한 등불이 항상 내 앞에 있게 하리라. 솔로몬왕이 범죄했으나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기억하시고 아주 멸망시키지 아니하고 유다 지파와 예루살렘을 남겨 놓은 것이다.

유다인들이 최초로 포로 잡혀갔던 간 주전 605년으로부터 약 70년이 지난 주전 537년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는 바사 왕 고레스의 명령으로 총 49,897명이 1차로 귀환하였다. 바벨론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다 총독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제사장 여호수아와 학개, 스가랴 선지자와 함께 옛 성전 터 위에 단을 세우고, 아침, 저녁으로 번제를 드리고 초막절을 지키고 성전 지을 준비를 하여, 마침내 주전 536년 2월에 성전의 지대를 놓고 성전 건축 역사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채 1년도 못되어 건축을 중단하고 16년간 그대로 방치하여 두었다. 그들은 ①사마리아인들이 방해하고, ②시기가 이르지 않았으며, ③자기 집을 짓기에 바빴고, ④믿는 일에 게으르고 물질주의로 기울어져 지금은 건축하기에는 시기상조라며 건축을 계속해서 미루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온 나라가 궁핍하게 되었다.(학 1:6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김현봉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물질을 주신 목적은 ①먹고 살게 하기 위함이요. ② 믿는 일(하나님이 구원 사역)을 하게 하려고 주셨다고 했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하나님을 위해 써야할 터인데, 자기를 위해 쌓아 놓고 하나님께 부요하지 못한 자는 어리석은 자이다(눅 12:16-21).

존 워너메이커가 다니던 교회는 오래된 건물이라 비만 오면 지붕이 새고, 교회 마당은 포장이 안 되어서 진흙탕이 되기 일쑤였다. 사람들의 발이 젖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예배당도 지저분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러나 교인들은 불평만 늘어놓을 뿐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못했다. 13살이었던 존은 이런 상황을 보고, 교회 마당 입구를 벽돌로 포장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는 다음날부터 하루 7센트인 자기 임금의 일부를 쪼개서 벽돌 몇 장을 사서 아무도 보지 않는 이른 새벽 교회마당 입구에 벽돌을 깔기 시작했다. 넓고 긴 교회 마당 입구를 어린 존 혼자서 포장하려면 2년도 넘게 걸릴 것이었으나, 한 달도 채 못 되어 기적이 일어났다. 담임목사인 '존 챔버스'목사가 몇 주일 째 벽돌을 까는 사람이 궁금해서 평소보다 일찍 교회에 나왔다. 그런데 주일학생인 존이 벽돌을 날라 포장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것을 본 챔버스목사는 다음 주일 설교 때 모든 교인들에게 어린 존이 한 일을 이야기했다. 교인들은 자신들의 이기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회대하고 모두 힘을 합쳐 교회마당은 물론 낡은 교회 건물을 헐고 새로운 교회를 신축하기로 결정하였다.

고후 7:10에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 했다. 근심은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요 다른 하나는 세상근심이다.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고 근심하지 말아야 한다(벧전 5:7).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영적 문제, 신앙 문제, 교회 문제, 구원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할 수 있을까 하고 근심하는 것이다. 이러한 근심은 회개함에 이르는 열매와 구원에 이르게 하는 열매를 맺게 한다. 바울의 근심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다.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 즉 형제, 골육, 친척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그리스도께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애통하며 근심한 것이다. 예수님과 예레미야도 이러한 근심이었다. 이것은 민족주의나 애국심에 근거한 근심이 아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민족이나 국자의 구별이 없고 그리스도의 구원 운동은 민족이나 국가를 초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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