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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merin
   [2019년 5월 19일]"자기 신앙을 확립하라"
본문 : 골 2:6-17
제목 : 자기 신앙을 확립하라

바울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골로새 교회와 라오디게아 교회의 교인들은 물론 실제[로 바울의 얼굴을 직접 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도 그가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알아주시기를 원하였다. 그 이유는, 당시 여러 가지 유혹과 많은 환난으로 인하여 고난을 당하고 있던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위안을 받게 하려는 것이었다.  바울은 그들에게 바른 진리를 가르쳐 그들이 기독교 신앙 진리에 굳게 서고, 그 깨달은 진리의 말씀을 통하여 심령의 위로와 위안을 받게 하려 하였다. 참된 위로와 위안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곤란 중에서도 위로가 되고, 소망을 주고 구원의 길이 된다. 그러므로 시편 기자는 시 119:50에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라고 고백하였다.

바울이 로마에 까지 가서 로마교인들을 보고자 심히 원한 것도, 인간적 교제를 위함이 아니라, 무언가 신령한 은사를 그들에게 나누어 주어 그들의 믿음을 견고케 하려는 데 있었다. 마치 의사가 어떤 곳에 가서 병들고 약한 환자들을 고쳐서 건강하게 해주고자 하는 것처럼, 사도 바울은 신앙이 어리고 연약한 성도들과 병든 성도들에게 신령한 은사를 나누어 주어, 그들로 하여금 어떤 미혹도 물리쳐 이길 수 있도록 그들의 믿음을 견고하게 세우고자 즉, 각자 자기의 신앙을 확립시키기를 원하였다.

一. 말씀에 굳게 서라 (6-7)
층수로 세계 4위인 123층, 건물높이 555m의 롯데월드타워는 75만 톤에 달하는 하중을 견디도록 지하 38m 깊이까지 터를 파고, 화강암 암반층에 길이 30m, 직경 1m의 파일 108개를 설치하였으며, 5300대의 레미콘이 32시간 동안 8만톤의 고강도 콘크리트를 부어 만들었다. 이처럼 기초공사를 튼튼하게 하였으므로, 롯데월드타워는 진도 9의 지진과 순간 최대풍속 80m/s의 강풍에도 너끈히 견딜 수 있는 것이다.

7절에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하였다. 복음의 말씀을 믿어 구원받은 성도는 이제 예수를 구주로 믿음으로 구원받는 가장 초보적인 신앙에서 탈피하여, 더욱 깊고 고상한 진리를 보다 더 많이 알아 나가야 한다. 그것이 그리스도 안에 믿음의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는 것이다. 신앙의 연조에 비례하여 영적 능력의 깊이가 깊어지고 넓이가 넓어짐은 물론, 인격적으로도 그리스도를 점점 닮아 나가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굳게 세움을 입어나가는 것이다. 그리하여 진리의 말씀으로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 마 7:24-25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진리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그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은,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말씀을 심령으로 깨달아 그 말씀대로 행한 것은 마치 반석 위에 집을 지은 것과도 같다. 마 13:23에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는 좋은 땅에 뿌린 씨와 같아서 결실을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 맺는다”고 하였다. 말씀을 확실히 깨달은 사람은 분명히 그 말씀대로 실행한다. 농부가 한 알의 씨를 땅에 뿌리지만 그 열매는 백 배, 육십 배, 삽십  배가 되는 것처럼, 깨달은 말씀대로 순종하여 행하는 사람은 반드시 백 배, 육십 배, 삽십 배의 영적 열매를 맺게 된다. 신앙생활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시험과, 환란, 핍박이 집에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는 것과 같다. 반석 위에 지은 집이 그 기초가 튼튼하여 이런 비나, 창수, 바람에도 꿈쩍하지 않는 것처럼, 심령 속 깊이 말씀을 확실히 깨달은 사람은, 어떤 시험이나 환란, 미혹이 와도 말씀이 그를 굳건히 붙잡아주므로 결코 요동하지 않는다.

욥은 하루아침에 재산을 다 잃어버리고, 열 자녀가 한꺼번에 죽고, 자신의 몸까지 병드는 극한 환난을 당하였다. 그러므로 그의 아내조차도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하였다. 그러나 욥은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하고,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순전을 지켰다(욥 2:10). 말씀의 참 뜻을 깨달아 아는 사람은, 깨달은 말씀이 행동으로 나타나는데 그것이 바로 반석 위에 집을 지은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진리의 말씀을 확실하고도 바로 깨달은 사람은, 어떤 형편에서도 자기 믿음을 지키고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충실히 행한다. 사드락과 메삭, 아벳느고는 우상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이 금하신 것임을 분명히 알고 있었으므로, 풀무불에 들어갈지언정 느브갓네살 왕이 세운 우상에 절하지 않았다. 이것이 말씀에 굳게 선 것이며, 주초를 반석위에 놓은 것과 같은 것이다.  

참으로 복 있는 자는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라고 시편 1:2은 말씀하고 있다. “묵상”한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새김질하고 되새기는 것이며, 말씀을 생명으로 삼고 말씀대로 만들어 지기를 사모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인 성경 말씀을 읽으려고 힘쓰고, 배우려고 힘쓰며,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해 힘쓴다. 즉, 율법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말씀을 실행하기를 즐거워하여 말씀에 내포 된 복을 받는데 까지 나간 사람이다. 렘 17:7-8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뿌리를 강변으로 뻗치고 있는 힘을 당하여 물을 흡수하듯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의뢰하며 말씀대로 사는 사람은 어떤 형편에서든 형통하다. 찬송가 203장 1절 가사의 내용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 말씀을 의지하고 나가는 사람은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다가 절망 중에 빠진 때에도 하나님께서 보호하여 주시고 생명 샘이 솟아나와 새 힘이 넘치게 하여 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고 능력이기 때문에,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은 어떤 시험이나 환난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  

잠 29:25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사람을 두려워하면 옳은 길을 걸어가지 못하고 불의한 길로 끌려가기 쉽다. 그 사람은 마침내 올무에 걸리게 되고 패망의 길로 끌려간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대로만 나가면, 하나님이 안전하게 지켜 주신다. 시 146:3-6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은, 세상 권세를 의지하지 말라는 것이다. “인생도 의지하지 말라”는 것은 그들이 아무 도울 힘이 없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든지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다 끊어지고 만다. 환난의 날, 위급할 때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제일 좋은 길이다. 하나님은 자기를 전적으로 의지하는 자를 절대로 내어 버리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의지하는 자에게 방패와 피난처가 되어 주신다. 고전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주님의 일을 시작하였으면 중단하지 말고 흔들리지 말고 계속해서 힘써 충성하여야 한다. 주를 위해 수고하면 그것이 복이 되며 결코 헛되지 않기 때문이다. 자기 신앙을 확립하려면 무엇보다도 믿음에 굳게 서야 한다.


二. 헛된 미혹을 조심하라 (8-12)
당시 거짓 선지자들이 교묘한 말로 성도들을 속여 바른 믿음에서 떠나게 하고 있었으므로, 바울이 이 같은 미혹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였다. 그리스도는 계시의 말씀과 성령으로만 믿을 수 있고, 인간의 지혜와 지식으로는 알 수도 없고 믿을 수도 없다. 성도가 그리스도의 사랑의 넓이와 깊이와 높이와 길이에 대하여 점점 더 깨달아 나가야한다. 미혹시키는 자들의 주장은 참된 지혜와 지식이 아니고 거짓된 것이다. 참된 지혜와 지식은 그리스도 안에 있으므로 그리스도를 믿고 성경말씀을 바로 배워야 모든 것을 바로 알고 바로 분별하여 적용할 수 있게 된다.

골 1:27에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라고 하였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요 하나님의 비밀이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예정해 놓으시고 비밀로 감추어 두었다가 예정한 시기가 이르매 나타내 보여 주신 것이다. 2절에도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이라고 하였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셨다는 사실이 신비 중의 신비이다. 또 예수께서 십자가 위에 달려 죽으심으로 많은 사람의 죄를 속량하셨다는 사실도 신비한 사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도 이 세상에서 처음 이루어진 신비한 사건이었다. 그의 신비한 부활체는 장차 모든 성도들이 입게 될 부활체와 같았다. 또 그의 몸된 교회도 신비한 것이다. 특히 유대인들뿐 아니라, 이방인들도 교회의 구성원이 된다는 사실은 비밀스런 사실이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의 삶 속에서 활동하시는 사실도 비밀스러운 일이다.

바울이 2-3절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만이 참된 지혜와 지식이라고 말한 것은, 미혹하는 자들이 공교한 말로 골로새 교인들을 속이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공교한 말은, 그럴듯한 이론으로 다른 사람을 설득시키는 말이다. 기독교는 이론에 있는 것이 아니고 믿음에 있으며, 말에 있는 것이 아니고 권능에 있다.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 즉, 복음은 하나님의 비밀이었다. 당시에 교묘한 말로 성도들을 속이려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족함을 주장하는 자들이었다. 오늘날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그것에 더하여 인간의 지혜를 의지하려는 합리주의자나 신비 체험을 주장하는 은사주의자는 속이는 자들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충족한 구주이시기 때문이다. 또 그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히 13:8).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확신함으로 우리를 흔들어 넘어지게 하려는 자들의 말에 속지 말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신적 구주이시며 그의 구속(救贖) 사역은 완전하므로 우리가 그 분만 따르고 오직 그의 진리와 은혜 안에 거해야 한다. 골로새 교회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고 사람들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인 철학들을 따르는 이단들이 있었다. 바울은 8절에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하였다. 모든 지식에 관한 근본 원리를 추구하는 학문을 철학이라고 부르는데, 인간 학문의 바벨탑이 바로 철학이다. 철학의 기원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모든 근본을 캐내어 하나님의 존재와 대결하려는 인간의 지혜에 기초하고 있다. 인간의 철학들이 참 하나님과 그의 구원의 진리로 우리를 인도하지 못하므로, 그것들은 결국 헛된 속임수이다. 그래서 성경은 이 같은 세상의 철학을 세상의 초등 학문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사람이 철학에 빠지게 되면 무신론 사상, 허무주의 사상, 신비주의 사상에 물들어 하나님을 떠나기 십상이다.

노략할까’라는 말은, 이 세상의 철학들이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기보다 오히려 빼앗고, 우리에게 유익을 주기보다 오히려 해를 입힌다는 것을 뜻한다. 이 세상에는 철학들, 사상들, 종교들이 많지만, 그것들은 결국 다 헛된 속임수들이요 실상 우리를 노략하는 것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들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 안에 항상 굳게 서야 한다. 복음은 진리이므로, 복음을 대적하는 모든 학문과 이론은 헛된 속임수에 불과한 것이다. 길거리에서 이상한 판을 벌여 놓고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한 후 속임수로 돈을 갈취하는 사기꾼들이 있는데, 혹 그들의 속임수에 넘어가면 모든 것을 잃은 후에야 정신을 차리게 되는데, 그 때는 이미 생명을 노략질 당한 후이다. 속임수는 진실을 가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는 먹혀 들어간다. 속임수의 목적은 성도의 생명을 노략질하는데 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영적 분별력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야 한다. 이 세상의 철학들과 대조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신성(神性)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신다고 9절에 말씀하고 있다. 이 말씀은 곧 그리스도께서는 신성과 인성이 함께하시는 참 하나님이시요 완전하신 하나님이심을 말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분은 인류 역사상 이 세상에 없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代贖)의 진리도 인류 역사상 없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진리는 역사상 전무후무(前無後無)한, 이 세상에 유일한 진리이다. 10절에 ‘너희도 충만하여졌으니’의 원어(페플레로메노이, 완료분사)는 ‘완전하여졌으니’라는 뜻이다. 이것은 우리가 존재적으로, 실질적으로 완전자가 되었다는 뜻이 아니고, 도덕적으로, 법적으로 완전자가 되었다는 뜻이다. 히브리서에는 예수님 믿는 성도들이 ‘거룩함을 얻었고’(히 10:10) ‘영원히 온전케 되었다’(히 10:14)고 말하고 있다.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정사(政事)와 권세의 머리이시며, 또한 그는 영의 세계에서도 머리이시다. 그러므로 성도는 영적으로 신령한 할례를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언약에 참예한 자이다.

초등학문은 초보적인 종교로서, 본문에서는 이방인들의 종교, 즉 모든 우상 숭배를 가리킨다. 성도가 불신자들처럼 의문을 순종하는 것은, 신앙에서 탈선된 것이며,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지는 일이다. 유대 교파 중 엣세네파는 율법을 엄격하게 지키며 모세를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야 된다고 주장하고 금욕주의와 천사를 숭배했다. 또 그들은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던 탈선된 교파였다. 사람은 너무 부족하여 하나님께 직접 나갈 수 없고 천사를 중보로 하여 나아갈 수 있다고 천사를 숭배할 것을 주장했다. 그러나 천사는 피조물이요 성도를 위하여 하나님의 심부름하는 자이다(히 1:14). 금욕주의자들은 어떤 음식은 맛보아도 죄가 되고, 어떤 것은 만져도 죄라고 주장하였다. 심지어 결혼을 죄악시하여  독신 생활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성경에 금하지 않은 것은 죄가 아니다. 구약의 의식과 의문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도말하였으므로, 성도는 그런 것들을 논할 바가 못 된다. 따라서 금욕주의 교훈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교훈을 따라가는 것이므로, 외식에 지나지 않고 자기와 남을 속이는 것뿐이다.

의문은 율법의 규정이며 율법이 정해 놓은 모든 규정과 의식을 가리킨다. 소나 양을 잡아 드리는 제사와 유월절 지키는 것, 안식일 지키는 것과 같은 의식을 예수님이 십자가로 도말하였다.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안 율법을 주신 목적은, ➊죄를 깨닫게 하여 죄사함을 주시는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기 위한 것이며, ➋인간의 무능력과 연약성을 알게 하여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율법을 지키므로 영이 자라나 천국에 가서 상 받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의문의 묵은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겨야 한다. 그리스도의 그림자인 의문과 의식은 버리고, 실체가 되시는 그리스도를 신령과 진정으로 섬겨야 한다. 모든 의문은 그리스도가 오셔서 피 홀려 구속해 주실 것을 가르쳐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실체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는 그림자와 같은 의문이나 절기나 월삭은 아무 것을 아닌 것이다. 왜냐하면 의문이나 절기나 월삭이 의미하던 것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다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안식교, 특히 하나님의 교회에서 “유월절을 지켜야 구원 받는다“라는 주장은 이단 사상이다. 자기 신앙을 확립하려면 미혹을 조심하여야 한다.  



결론
1. 말씀에 굳게 서라.
2. 헛된 미혹을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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