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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merin
   [2019년 5월 05일]"다니엘이 형통하였더라"
본문 : 단 6:19-28                  
제목 : 다니엘이 형통하였더라

유다의 바벨론 유수 즉,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일은 모두 3차에 걸쳐 일어났다.  제 1차는 주전 605년에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와서 유다의 18대 왕 여호야김과 다니엘을 포함한 왕족, 귀족들을 붙잡아 갔으며, 제 2차는 주전 597년에 역시 느브갓네살이 와서 19대 왕 여호야긴 왕과 에스겔 선지자, 모르드개를 포로로 붙잡아 갔으며. 그리고 마지막 제 3차는 주전 586년 유다를 멸망시키고 20대 마지막 왕 시드기야를 포로로잡고 성전의 귀한 기물들 바벨론으로 가져갔다. 다니엘은 제 1차 바벨론 유수 때 바벨론으로 끌려갔으나, 거기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자기의 순전을 지켜 하나님이 주신 탁월한 지혜와 능력을 인정받아 제국의 느브갓네살 왕은 물론 다음 왕국 메대,바사의 다리오 왕과 고레스 왕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총애를 받고 형통한 삶을 살았다. '형통'(*)이란 말은 '좋다', '번영하다', '유익하다', '적당하다'란 뜻으로, 다니엘의 삶은 자신의 번영은 물론 타인에게까지 유익을 주었던 신앙의 모본이었다.

一. 모든 사람 앞에 바로 하였다
다리오는 그의 나이 62세에 메대 나라의 왕이 되었다, 그는 전국을 120개 도로 나누어 방백(도지사) 120명을 세우고, 그 위에 총리 세 사람을 세워 전국을 다스리도록 하였다. 방백들은 총리에게 보고하고, 총리들은 왕에게 보고하여 전국을 통치하게 한 이 제도는 왕에게 손해가 없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왕이 보기에 다니엘은 명철하고 지혜가 있으며 자기 직무에 충실하여 다른 총리나 방배들보다 뛰어나므로, 왕이 대단히 기뻐하여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였다.

3절에 다니엘이 “마음이 민첩하여”라고 하였는데, 원어 KJV 영어성경에는 “because an excellent spirit was in him”, “탁월한 영(정신)이 그에게 있어서“라는 뜻이다. 즉, 다니엘이 다른 모든 관료들 중에 뛰어난 존재로 부각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뛰어난 영적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었다. 애굽의 바로 왕이 요셉을 총리로 삼을 때에 창 41;38절에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라고 했는데, 원문에 보면, Can we find such a one as this is, a man in whom the Spirit of God is? 요셉이 “하나님의 영이 함께한 사람”이라 하였다. 즉, 바로는 요셉에게 있는 초자연적인 통찰력과 지혜가 요셉이 섬기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그를 애굽을 다스릴 총리로 임명하였다.

이처럼 왕이 다니엘을 귀히 여기고 높여주므로 인하여, 다른 총리들과 방백들이 다니엘을 시기하여 죽이려고 하였다. 그러나 다니엘이 국사(國事)에 충성을 다하므로, 그에게서 아무 흠이나 허물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다니엘은 곧 신자의 모범이요,  정치가의 모범이었다. 성도는 다니엘과 같이 자기 직무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직접 자기에게 맡겨 주신 일로 알고 충성을 다해야 한다. 성도가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하고 사람 앞에서도 책망 받을 것이 없도록 해야 한다. 총리직은 아래로 방백들을 다스리는 직분인 동시에 또 위로 왕을 섬기는 직분이다. 다니엘이 왕에게 충성을 다하였고, 방백들에게도 공정히 하였으며 담당한 직무에 대하여 충성을 다하였으므로, 주변 사람들이 그에게서 어떤 흠이나 허물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엡 6:5-7에 “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여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하였다. 성도는 매사를 상전이 보는 앞에서만 잘 하려고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그 일을 하나님께서 직접 자기에게 맡기신 것으로  알고 충성을 다하여야 한다.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를 할 때에도 하나님이 보내어 맡긴 줄로 일고 최선을 다하여 충성하였다. 그러므로 주인 보디발의 눈에도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심을 보았고, 또 여호와께서 요셉의 범사를 형통케 하심을 보았다고 하였다.(창 39:2)

세상의 모든 권세와 질서도 하나님이 세우신 것이므로, 위에 새운 권세에 굴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다. 롬 13:1-2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우리에게 모든 일을 맡긴 분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신 것을 믿고,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상전에게 순복하는 사람을 살아야 한다. 언제나 주인은 하나님이신 줄 알고, 주인이신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게 만사를 경영하고 위에 세운 질서에 순종하여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바른 신앙이다. 왕하 4:13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너는 저에게 이르라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생각이 주밀하도다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왕에게나 군대 장관에게 무슨 구할 것이 있느냐 여인이 가로되 나는 내 백성 중에 거하나이다 하니라. 엘리사를 공궤하였던 수넴 여인은 엘리사로부터 후에 어떤 대가나 보상을 바라고 그를 섬겼던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섬겼다. 그러므로 엘리사가 수넴여인에게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생각이 주밀하도다”하고 칭찬하고,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구하여 주겠다 하였다. 그러나 수넴여인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살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어떤 것도 필요치 않다고 하였다. 우리 성도가 사람을 섬기며 충성하는데 있어서도 그 목적을, 다니엘이나 요셉, 수넴여인과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는데 두어야 한다.

창 39:4-5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요셉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예정과 섭리로 된 줄 믿고, 육체의 상전인 보디발의 모든 말에 순종하며 자기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셔서 요셉의 범사를 형통하게 해 주셔서, 가정 총무가 되어 보디발의 집을 주관하게 하셨다. 다니엘도 요셉처럼 육체의 상전인 왕을 하나님이 세우신 것으로 알고, 그에게 순종하며 충성하였으므로 총리의 으뜸이 되어 바사 나라를 다스리는 형통한 사람이 되었다. 다니엘이 왕을 잘 받들어 국사를 바로하고 왕의 마음을 만족하게 하였으나, 자기 개인의 유익을 위하여 아부하며 비굴하게 행하지 않았다. 충성이란 자기의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고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 할 바를 바로 하는 것이다. 총리는 왕을 충성되이 잘 받들고 섬기는 직책이며,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도 바른 태도이다. 다니엘이 왕에 대하여 충성한 것은, 왕을 하나님이 세운 줄로 알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섬기는 왕이 결점 하나 없는 완전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충성하고 섬긴 것이 아니다. 세상에 결점이나 흠이 없는 사람은 없다. 만일 결점이 없는 완전한 왕만 섬기고, 그를 위해 충성한다면 이 세상에 충성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왕에게 결점이 있든지 없든지 다니엘은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충실히 한 것뿐이다. 그러므로 왕이 다니엘을 기쁘게 여지고 신임하여 그로 전국을 다스리게 하였다.

그러므로 까닭없이 다니엘을 시기하고 미워하는 총리들과 방백들이 다니엘에 대하여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그는 국사에 아무 흠과 허물이 없었다. 삼상 12:3-4 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거하라 내가 뉘 소를 취하였느냐 뉘 나귀를 취하였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뉘 손에서 취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그들이 가로되 당신이 우리를 속이지 아니하였고 압제하지 아니하였고 뉘 손에서 아무 것도 취한 것이 없나이다.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그동안 자신이 사사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동안에 혹 잘못한 것이 있었으면 여호와 앞과 사울왕 앞에서 증거하라고 하였다. 그때 백성들은 사무엘이 백성들을 속이지 도 않았고 압제하지도 않았고, 뉘 손에서 아무 것도 불의하게 취한 것이 없었다고 대답하였다. 구원받은 성도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사무엘처럼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 바로 하여야 한다. 다니엘이 사람 앞에 바로 하여 형통하였다.


二. 하나님 앞에 바로 하였다.
딤후 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경건은 세상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 앞에 바로 사는 생활이다. 그러나 경건하게 살고자 하면 반드시 환난과 핍박이 따라온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말씀대로 살려 고 하면 여러 가지 핍박이 많이 오나, 진리를 양보하면 말씀을 어기면 핍박이나 고난이 없다. 그러나 이런 삶은 육신은 평안할지 모르지만, 죽은 믿음이이다.

포로로 잡혀 간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였다(1:8). 다니엘이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먹지 않기로 결심한 것은 생명을 건 모험이었다. 그러나 다니엘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그러한 위험을 무릅쓰고 하나님만 의뢰하며 믿음으로 나아갔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왕의 명령을 어길 수 없고 거역할 수가 없으므로, 그저 그가 주는 대로 받아먹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다니엘은 그런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하나님 앞에 옳기 때문에 죽기를 결심하고 나아갔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역사하셔서 앞길을 형통하게 열어 주셨을뿐더러, 그의 지혜와 총명이 바벨론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뛰어나게 해 주셨다. 시 84: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어느 때나 성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모든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베풀어 주신다.

다니엘을 시기하고 미워하는 총리들과 방백들이 다니엘에 대하여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국사에 아무 흠과 허물을 찾을 수 없었으므로, 하나님의 율법을 이용하여 고소할 조건을 만들려고 하였다. 그리하여 생각해 낸 것이 30일 동안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금령을 정하자는 것이었다. 이것은 언뜻 보면 왕에게는 극도의 충성을 다하는 것처럼 하면서, 실은 다니엘을 해하고자 하는 궤계였다. 그들은 자신들이 시기하여 죽이고자 하는 다니엘이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악용하여 다니엘을 해하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다니엘을 해하고자 하는 무리들이 다리오왕에게 왕을 위하는 것처럼 조서에 어인을 찍게 하고 변개치 못하는 법으로 만들어 전국에 공포케 하였다. 이제 메대 바사에는 30일 동안 왕 외에 다른 신에게나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넣는다는 법령이 전국에 공포되었다.

그러나 다니엘은 자기를 모살하려는 간계에 의하여 그 법령이 공포된 것을 알면서도,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하였다. 다니엘이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에 원수의 생명을 멸해 달라거나, 자기의 목숨을 건져 달라는 기도를 한 것이 아니라, 전에 행하던 대로 감사 기도를 하였다. 이것이 다니엘의 위대한 신앙이다. 하늘에서 불을 내리던 선지자 엘리야도 이세벨의 편지를 받아 보고는 생명의 애착을 느끼고 도망하여 로뎀 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였던 적이 있었고, 베드로고 자기 생명을 위하여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다. 누구에게 자기의 생명은 귀중한 것이다. 이 세상의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다. 오직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의심없이 믿고 그를 전적으로 의지하는 신앙을 가진 사람만이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께 바칠 수 있다. 다니엘은 느브갓네살 왕이 27절에 말한 것처럼, 하나님은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분임을 확실히 믿고 그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바로 하였다.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은 왕명으로 삼십 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을 알면서도 이전과 동일하게 변함없이 하나님 앞에 바로 하였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갔을 때에 그곳에서 예루살렘 성전 있는 곳을 향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시겠다고 하신(왕상 8:46-49), 하나님의 말씀대로 기도한 것이다. 다니엘이 창을 열어 놓고 기도하였다. 전에도 창을 열어 놓고 기도하였으므로 환난을 당한 지금도 여전히 변함없이 이전과 동일하게 창을 열어놓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였다. 이것은 다니엘의 불변의 신앙이다. 환난을 만난 지금 기도하는 회수를 조금 줄여도 되지만, 다니엘은 이전대로 하루에 세 번씩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였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천지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앞에서 그 은혜에 감사하며 겸손하게 기도하였다. 이처럼 다니엘은 환경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변함이 없이 이전에 하던대로 하나님 앞에 바로 하였다.  

다니엘을 시기하는 무리들이 왕명을 어기고 기도하는 다니엘을 보고 왕에게 그를 고발하였다. 그들은 자기들이 판 함정에 다니엘이 빠진 것을 보고 심히 기뻐하였다. 그러나 다니엘을 아끼는 왕은 이로 인하며 심히 근심하며 나름대로 다니엘을 구원하기 위해 마음을 쓰다가 해질 때까지 이르렀다. 무리들이 왕에게 메데,바사의 법은 이번에 세운 금령과 법률은 변개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다니엘을 법대로 사자굴에 넣으라고 왕에게 재촉하였다. 왕은 충성된 다니엘을 살리고자 애썼으나, 이미 공포해 놓은 법을 어길 수 없어, 부득이 다니엘을 사자굴에 넣으라고 명령하였다. 왕의 명령이 떨어지자 그들은 다니엘을 즉시 사자굴에 던져 넣었다. 왕으로서는 충성되고 유능한 다니엘을 잃게 된 것이 자기의 손발이나 눈을 잃은 것과 같았다. 그러나 비록 무리들의 음흉한 계략에 말려 다니엘을 사자굴에 던지도록 명령할 수밖에 없었다.

다리오 왕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사자굴 속에 던져진 다니엘을 향하여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였다. 그리고 궁에 돌아가 밤이 맞도록 금식하고 기악(妓樂)을 그치고 잠을 자지 않았다. 사자굴에 들어간 다니엘은 더욱더 하나님을 의지하였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사자의 입을 막고 사자들이 다니엘을 해하지 못하도록 보호하여 주셨으므로, 굶주린 사자들이 득실거리는 굴속에서 아무 해도 당하지 않았다. 시 34:7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저를 보호하여 주시고 모든 환난에서 그를 건져 주신다. 단 3:17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다니엘의 세 친구도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사람의 손이나 풀무불같은 고난에서도 능히 건져 주실 줄 믿었다. 그들의 믿음대로 주께서 저희들에게 나타나셔서 어떤 해도 당하지 않도록 지켜 보호하여 주셨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 나갈 때 위태한 지경과 환난을 당하게 된다. 그때에 인간의 생각과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하면 절대로 이기지 못한다. 아무리 사자굴과 같은 극한 환난 가운데 빠졌다고 할지라도, 당장 눈에 보이는 사자만 보고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만사를 주관하시며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나가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주신다. 베드로가 자기의 힘과 능력으로 풍랑 이는 바다 위를 걸어간 것이 아니다. 그가 “오라”하신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주님만 바라보고 나갈 때, 예수님께서 능력으로 역사하셔서 물 위를 걸을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이다. 어느 때나 역사는 하나님이 하시고 우리는 그 일에 쓰임 받는 것뿐이다. 수 1: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우리가 어떤 형편에서라도 생사화복을 홀로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극강 담대하여 말씀을 좇아가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승리의 삶을 살게 해 주신다.  
다니엘이 사자굴 속에서 다시 살아 나오리라고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다. 이미 사자의 밥이 된 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이적이 따른다. 다니엘을 사랑하는 왕이 이튿날 새벽 일찍이 사자굴로 가서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고 다니엘에게 물었다. 이에 사자굴 속에서 다니엘이 “왕이여 원컨대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대답하였다. 왕이 그의 목소리를 듣고 기뻐하여 그를 사자굴에서 나오게 하고 보니, 그의 몸이 사자로 인하여 조금도 상하지 않았다. 다니엘의 몸에 조금도 이상이 없었던 것은 자기가 의지하는 하나님께서 그를 보호하여 주셨기 때문이다. 느브갓네살 왕도 27절에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다“고 하나님이 다니엘을 보호하시고 구원하여 주셨다고 증거하였다.

잠 28:10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는 스스로 자기 함정에 빠져도 성실한 자는 복을 얻느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죽지 않고 살아 나오므로 다니엘을 모해한 무리들의 음모가 드러났다. 그러므로 노한 왕이 다니엘을 참소한 자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굴에 던져 넣으라고 명령하였다. 그들이 사자굴에 던져져 땅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뛰어올라 뼈까지 부숴뜨려 삼켜버렸다. 성도를 모해하고 손해주려 하던 무리들이 오히려 자신과 자신의 가족이 함께 멸망을 당하고 말았다. 믿는 자를 해하려 하는 자는 반드시 이처럼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다. 다니엘이 고난을 당하였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받은 것을 본 왕과 모든 백성이 크게 기뻐하고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그리고 다리오왕은 조서를 내려 모든 백성들이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라고 하였다.

다니엘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어떠한 시대와 어떠한 환경을 만나든지 하나님 앞에 바로 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기뻐하시고 사자굴 환난에서 그를 건져주시고 형통한 삶을 살게 해 주셨다.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 바로 하여 형통하였다.



결론
1. 사람 앞에 바로 하였다.
2. 하나님 앞에 바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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